본문 바로가기

연애 결혼팡

모델 전수민이 성형 견적 3000만 원이라던 개그맨 김경진과 결혼 결심한 이유

개그맨 김경진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2월 25일 관련 보도에 따르면, 개그맨 김경진은 그간 1년 6개월여 교제를 이어온 7살 연하의 모델 전수민과 오는 2020년 6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은 지난 2018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모임에서 눈에 띄게 예뻤던 미모의 모델 전수민을 처음 본 개그맨 김경진이 먼저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모델 전수민

프러포즈도 개그맨 김경진이 먼저 했다고 합니다. 개그맨 김경진은 하루는 동네 형인 지상렬과 식사를 하는데, 지상렬이 모델 전수민이 너무 괜찮은 사람 같다며, 너는 반드시 이 여자와 결혼을 해야 한다, 형처럼 살면 안 된다는 말에 느낀 바가 있어 결혼을 결심했고,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인 개그맨 김경진이 아무래도 나이가 이따 보니 먼저 결혼 얘기를 꺼냈는데, 다행히 모델 전수민도 승낙을 했다고 합니다.

 


모델 전수민은 연애 당시, 개그맨 김경진의 노력하는 모습과 자상한 매너에 호감이 갔고, 그런 남자라면 평생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줄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결혼 발표와 함께 개그맨 김경진은 디테일인 부족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예비 신부 모델 전수민에게 좀 더 자상한 남편이 돼주고, 예비 신부를 더욱더 잘 생길 것이며, 현재 익선동에 평양식 식당을 오픈할 예정인데, 최선을 다해서 돈도 많이 벌어 모델 전수민을 행복하게 해 줄 계획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현재 고정 출연 중인 FTV '맛있는 낚시' 이외에도 이제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더 많은 방송에 출연해서 안정적인 살림을 챙기고도 싶으며, 현재 운영 중인 트로트 그룹 신하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고, 신하의 두 번째 노래는 예비 신부인 모델 전수민을 위한 프러포즈 송으로 준비 중이라고도 하네요. 

 

트로트 그룹 신하

한편 개그맨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일밤', '개그야' 등에서 활약을 한 개그맨으로, '어바웃 러브', '유일랍미', '왕은 사랑한다', '짝패', '뿌리깊은 나무'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김경진TV'을 운영 중인데요. 

 


지난 2014년에는 KBS 2TV '여유만만'의 '스타들보다 더 웃긴 스타엄마들' 특집에 출연, 김경진의 어머니가 고등학교 시절 아들이 전교 1등을 한 기념으로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 성형수술 견적을 알아봤는데 견적만 3,000만 원이 나왔다, 얘가 눈도 단춧구멍만 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해서 한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고 말해 일동 웃음을 자아냈던 일도 있었습니다. 

 

성형 견적 3000만 원이라던 개그맨 김경진

당시 개그맨 김경진의 성형 견적 3,000만 원 얘기에, 지난 2013년 개그맨 김경진이 트위터에 공개했던 본인의 가상 성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 정도면 3,000만 원 돈값을 한다며 반드시 꼭 한 번 성형을 고려해보라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못생긴 개그맨으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뉴욕, 런런, 밀라노, 베를린 패션위크 런웨이 선 세계적인 모델인 7살 연하의 미녀 모델과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김경진인데요.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지금 그 모습 그대로 행복한 결혼 생활 그대로 쭈욱 이어지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개그맨 김경진 가상 성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