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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팡

중국 실물 미모 1위라는 대세 여배우 디리러바

임청하, 왕조현, 매염방 등 1980년대에서부터 19090년대 추억의 홍콩 영화 스타, 최근에는 막강한 자국 내 영화 영향력을 통해 중국은 물론이고 할리우드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공리, 장쯔이, 판빙빙, 유역비 등의 중국 스타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중국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얼굴 1위에 올랐다는 배우 디리러바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중국 실물 미모 1위라는 대세 여배우 디리러바

디리러바는 1992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치면 29살, 국내 배우들 중에서는 김지원, 고아성, 표예진과 같은 배우들과 동갑입니다. 

중국의 소수 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으로, 모델 출신 배우인 구리나자와 함께 위구르 출신 미모 쌍두마차라고 불리는 미녀가 바로 디리러바로, 위구르족 출신 미녀들에게서 볼 수 있는 동양과 서양의 미가 오묘하게 조화된 신비로움이 가득한 얼굴입니다. 

 

위구르족 출신 미모 쌍두마차라는 디리러바(왼쪽)와 구리나자(오른쪽)

 

디리러바는 지역 극단의 배우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며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등의 음악을 배웠고, 9살에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베이징의 예술 학원에 입학해서 연기를 배워 아버지와 함께 극단에서 연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서 한때 음악으로 진로를 선택할까도 했지만 결국 디리러바를 매혹시켰던 것은 연기였고, 2015년엔 국내 가수이자 배우인 정지훈이 출연했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로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중국 실물 미모 1위라는 대세 여배우 디리러바

 

이후 배우로서는 '육선문 : 황실의 비밀'이나 '삼생상세 십리도화' 등의 드라마에서도 활동을 했고, 현재는 삼생삼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60부작 드라마 '삼생상세 침상서'에 출연 중인데요. 

특히 지난 2017년 방영된 한국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중국 리메이크작인 46부작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에서는 황정음이 맡았던 혜진 역을 맡아 중국 내 대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한국에도 미모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중국 실물 미모 1위라는 대세 여배우 디리러바

 

디리러바의 인기가 급상승하게 된 계기는 중국판 '런닝맨'이라고 할 수 있는 '달려라 형제' 시즌5에 합류하면서부터입니다. 

기존 출연자였던 안젤라 베이비가 임신과 휴식을 위해 출연을 중단하게 되자 그 자리를 꿰차고 새 멤버로 영입된 디리러바는 '달려라 형제'에서 도도해 보이는 얼음공주와 같은 모습을 완전히 불식시키는 허당미와 식탐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기도 합니다.

 

중국 실물 미모 1위라는 대세 여배우 디리러바

아울러 지난해에는 한국의 '프로듀스 101'의 영향을 받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창조영 2019의 MC로 활동하며 매력을 뽐냈고,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또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서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디리러바의 위엄은 바로 각종 설문조사에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2018년에 중국에서 실시된 '실물이 가장 예쁜 실물 미모' 1위가 디리러바였고, 2019년에는 '중국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얼굴' 1위에도 오른 미녀가 바로 디리러바였다고 하니까요. 

 


커다란 눈과 오똑한 키, 거기에 적당한 두께의 입술과 완벽한 얼굴형, 심지어는 키까지 168cm에 몸매까지 완벽한 디리러바인데요. 국내에서도 날이 갈수록 입덕하는 팬들이 많아진다고 하니 앞으로의 활약이 정말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중국 실물 미모 1위라는 대세 여배우 디리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