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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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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풍광에 취해 결혼한 장동건, 고소영! 영화 찍다 사랑이 싹텄다는 스타들 대학에서는 캠퍼스 커플, 회사에서는 사내 커플,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그렇다면 영화판은 어떨까요. 영화를 찍다 눈이 맞아 사랑의 감정이 싹텄던 국내 커플들의 면면을 정리했습니다. (순서는 영화 개봉순입니다) 1 신성일, 엄앵란 - 로맨스 빠빠 (1960) 지난 2018년 11월 4일 폐암으로 세상을 뜬 영원한 스타 배우 신성일은 지난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 촬영 당시 발연기를 지적하는 선배 배우 엄앵란에게 연기 조련을 당하면서 사랑의 감정이 싹텄다고 합니다. 신성일은 당시 스타 배우였던 한 살 연상의 선배 엄앵란과 촬영장에서 자주 부딪치면서 호감이 생겼고, 촬영 중 다친 엄앵란을 병원까지 업고 뛰어가는 등 지극정성을 다했고, 이를..
정우성, 장동건, 김태희가 길거리 캐스팅 당하던 시절 미모 수준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과거 지금처럼 얼굴을 알릴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시기에는 뛰어난 미모나 얼굴의 소유자라면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던 경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정우성, 장동건, 김태희 등의 톱스타 배우들이 길거리 캐스팅 당하던 시절 미모 수준이 어땠는지 지금부터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1 손예진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로코 여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뽐내고 있는 배우 손예진은 고등학생 시절이던 지난 1998년 KBS '스타 데이트'에 작곡가 주영훈의 팬으로 출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손예진은 당시 방송에서 이쁘장한 외모의 여자 게스트로 등장, 자신의 집에 주영훈이 소파에 앉아 있는 것을 보자마자 너무 반가워 달려가 포옹을 하고, 광팬이라며 작곡가 주영..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포스터에 숨겨진 출연료의 비밀 '스타워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가 전 세계 동시 공개가 되었습니다. '스타워즈' 사가의 9번째 에피소드이며,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3부작의 최종편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2019년 10월 22일 공개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메인 예고편은 데이지 리들리가 분한 레이와 아담 드라이버가 연기하는 다크 사이드 카일로 렌의 재대결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 Final Trailer 아울러 같은 날, 메인 예고편과 함께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 있는 레이의 모습을 메인 이미지로 삼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메인 포스터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요...
'백두산'은 어디쯤 갈까? 역대 한국 재난 영화 흥행 순위 톱10 한국형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백두산'이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남과 북을 한데 묶어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는 스펙터클한 상상력에다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배수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등 흥행을 못하면 이상할 정도의 초유의 기대작인데요. 영화 '백두산' 개봉을 맞이해서 역대 한국 재난 영화 흥행 순위를 정리해봤습니다. 초대형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백두산'이 이 영화들 사이 어느 정도 흥행 이정표를 차지할지 가늠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관객수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의 통계를 참조했습니다.) 10 연가시 - 451만 명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대한민국의 참상을 그린 김명민 주연의 영화 연가시는 지난 2012년 7월 5일 개봉해서..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제2의 직업으로 근황 알린 배우들 가끔 근황이 궁금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있어 은퇴를 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배우도 있고, 반면에 아직 그럴만한 나이는 아닌데도 도무지 영화나 드라마 그 어떤 곳에서도 얼굴을 찾아보기 힘든 배우들이 있습니다. 한때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스타의 자리에서 이제는 배우로서 연기를 거의 그만두고 뜻밖의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었던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그네들의 속사정 함께 알아볼게요. 1 허영란 -> 셀프 세차장 운영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유명한 배우 허영란은 1990년대 중후반 전지현, 송혜교 등의 배우들과 자웅을 겨루던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순풍산부인과'를 시작할 때는 송혜교보다 인지도가 좀 더 높았다고 할 정도였고, 당시 TV 연예 프로그램에서는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해서 허영란과 함께..
알고 보면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초호화 캐스팅이었다는 '쉬리' 배우들 근황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9년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는 한석규, 최민식이라는 최고의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지만, 그 외에도 송강호, 황정민, 장현성, 임형준, 이필모, 이종혁 등등등, 대한민국 200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남자 배우들의 산실과도 같았던 영화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어쩌면 영화 '쉬리'는 한국 영화 역대 최고의 초호화 캐스팅이나 다름없었던 작품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영화 '쉬리'의 주조연 배우들의 최근 근황 조사해 봤습니다. 1 한석규 영화 '쉬리'에서 한국 정보기관 OP 소속 유중원 요원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는 당시 '은행나무 침대'에서부터 '초록물고기', '넘버 3',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까지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 배우였고, '쉬리'는..
화가 뺨치는 그림 실력을 가진 할리우드 배우들 할리우드 배우들 중에는 연기 이외에도 춤이나 노래 등 다른 분야에 소질을 보이는 스타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그림 그리는 미술 솜씨가 뛰어난, 화가 뺨치는 그림 실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들은 누가 있는지를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보실게요. 1 마릴린 먼로 1950년대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섹스 심벌이자 금발 미녀의 대명사였던 배우 마릴린 먼로는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도 수준급이었지만, 숨겨진 그림 실력도 만만찮았다고 합니다. 주로 파스텔톤의 필묵으로 심플한 인물 스케치와 꽃을 주요 그림 소재로 삼았던 마릴린 먼로였는데요. 위의 오른쪽 아래 수채화 장미꽃 그림은 마릴린 먼로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로 준 그림이었다고 하네요. 2 안소니 홉킨스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박사에서부터..
연예계 백종원, 연 매출 200억 CEO 등, '색즉시공' 배우들 근황 지난 2002년 개봉한 윤제균 감독 연출의 영화인 '색즉시공'은 당시 기준으로 400만 관객이 넘는 손꼽히는 흥행 대박을 일궈냈을뿐더러, 작품성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섹시 코미디' 장르를 개척한 원조 격의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년이면 벌써 개봉 18년이 되는 영화 '색즉시공'의 주조연 배우들의 최근 근황을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실게요. 1. 임창정 - 장은식 役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연기자로 데뷔, 1995년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던 임창정은, 1997년 정규 3집 앨범 발매로 명실공히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하고, '비트',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 자신만의 고유 캐릭터를 잘 표현해 낸 영화들에서 흥행을 거두며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
해외 매체 선정, 지난 10년간 가장 쇼킹했던 영화 TOP10 2019년도 채 한 달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 우리는 그냥 새로운 한 해가 아닌 21세기의 또 다른 새로운 10년을 맞이해야 합니다. 미국 유명 영화 매체인 스크린랜트닷컴에서 지난 2010년대 가장 문화적 충격파가 컸던, 가장 쇼킹했던 영화 TOP10을 선정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선정됐는지 함께 보시죠. 10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5)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에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을 맡은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실존 인물이었던 미 해병대 전설적인 스나이퍼 크리스 카일의 동명의 회고록에 기반하여 제작된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 당시, 저격수는 영웅이 아니다, 무슬림에 대한 증오범죄를 부추긴다는 등 미국 내 좌우 이념 갈등을 도출시키며 논란이 일었지만, 전 세계 흥행 성적 5억 4,000만 달러(..
내년이면 50살이라는 미녀 배우들의 리즈 시절 모습을 담은 영화들 2019년도 이제 겨우 한 달 가량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2020년, 내년이면 미국 나이로 50살이라는 1970년생 할리우드 미녀 스타 4인의 리즈 시절 모습들을 대표작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브리엘 앤워 - 여인의 향기 (1992) 동명의 이탈리아 영화를 각색한 1992년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 '여인의 향기'는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알 파치노에게 그토록 숙원이던 오스카 트로피를 안겨주었던 작품이기도 한데요. (수상 이전에 후보에만 일곱 번 올라 고배를 마셨었죠.) 3,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1억 4,000만 달러에 가까운 흥행을 올린 성공작이기도 한 '여인의 향기'는 "세상에서 가장 들을 가치가 있는 유일한 단어가 뭔 줄 아나? 바로 여자야", "남자는 여자를 안 보는 ..
남친은 베컴 아들, 영화 출연료 60억+전용기가 제공된다는 15살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 지난 2019년 11월 28일 미국 영화 매체인 데드라인에서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 역으로 유명한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차기작인 '에놀라 홈즈' 출연료로 무려 61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을 받는다는 보도를 낸 바 있습니다. '에놀라 홈즈'는 셜록 홈즈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낸시 스프링어가 쓴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인데요. 헬레나 본햄 카터가 에놀라 홈즈의 엄마 역을, '맨 오브 스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헨리 카빌이 셜록 홈즈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밀리 바비 브라운은 '에놀라 홈즈'의 박스 오피스 흥행 결과에 따라, 러닝개런티 보너스로 80만 달러(한화 약 9억 5,000만 원)를 받고, 촬영장을 오가는데..
터미네이터에서 어벤져스:엔드게임까지, 한 끗 차이로 망할뻔했다는 영화 속 명장면들 할리우드 유명 영화 속 명대사들 중에는 하마터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탄생조차 하지 못했을 위기의 대사들도 여럿입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한 끗 차이로 간신히 세상에 빛을 봤다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 속 명장면 5가지를 모았습니다.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 함께 보실게요. 1 터미네이터 (1984) - 아일비백(I'll Be Back)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명대사 "아일비백 (I'll be back)"은 지난 2002년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선정한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명대사' 37위에 랭크가 됐고, "곧 돌아올게"라는 한국어 번역보다도 영어 발음 그대로의 "아일비백"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상징하는 최고의 명대사인데요. 이 명대사는 지난 1984년 개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