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초호화 캐스팅이었다는 '쉬리' 배우들 근황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9년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는 한석규, 최민식이라는 최고의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지만, 그 외에도 송강호, 황정민, 장현성, 임형준, 이필모, 이종혁 등등등, 대한민국 200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남자 배우들의 산실과도 같았던 영화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어쩌면 영화 '쉬리'는 한국 영화 역대 최고의 초호화 캐스팅이나 다름없었던 작품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영화 '쉬리'의 주조연 배우들의 최근 근황 조사해 봤습니다. 1 한석규 영화 '쉬리'에서 한국 정보기관 OP 소속 유중원 요원 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는 당시 '은행나무 침대'에서부터 '초록물고기', '넘버 3',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까지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 배우였고, '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