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배우들이 거절한 영화로 대박이 났다는 스타들
배우들에게는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들이 있습니다. 무명 생활을 벗어나게 한 작품이거나, 도착화된 이미지를 바꾸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이거나,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상복이 터졌던 작품이거나 등등이요. 근데, 그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이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 거절을 돌고 돌아 자신에게 온 배역이라면 의미가 더욱더 남다를 텐데요. 다른 배우들이 거절한 작품으로 대박이 나서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는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순서는 영화 개봉순입니다!) 1 '쉬리' (1999) 이장길 역의 송강호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쉬리'는 한석규, 최민식 이외에도 송강호, 황정민, 임형준, 이필모, 이종혁, 장현성 등등 대한민국 200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남자 배우들이 주조연, 단..